
베란다와 벽 모서리에
곰팡이가 번지기 시작하면
단순히 닦아내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최근 진행한 전북 부안 현장도
오랫동안 환기가 어려웠던 다세대주택이라
곰팡이와 묵은 살림살이가
함께 쌓여 있던 곳이었는데요,
어떻게 진행했는지 정리해봤습니다.




1. 현장 상태 확인
방문했을 때 베란다 타일 바닥과 창틀 틈새에는
오래된 먼지가 두껍게 쌓여 있었고,
주방 배수구와 벽면 곳곳에는
검게 번진 곰팡이와 찌든 때가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방마다 오래 쓰지 않은 책, 생활잡화, 옷가지
선반과 서랍에 가득 차 있어서,
곰팡이만 제거해서는 근본적인 해결이
안 되는 현장이었습니다.









2. 묵은 짐 정리
서랍과 선반, 신발장, 화장대 위까지
방마다 쌓여 있던 물건을
먼저 분류하고 정리했습니다.
짐이 빠진 자리에 가려져 있던 곰팡이 부위
이 과정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었고,
소량 폐기물은 정리와 함께 바로 수거했습니다.


3. 곰팡이 제거 방식
곰팡이가 번진 배수구와 벽면은
표면만 닦지 않고,
100bar 이상 압력세척기와
고온 스팀으로 깊숙한 곳까지 세척했습니다.
이후 독일 키엘사 세제로 마감해
눈에 보이지 않는 오염까지 정리했습니다.






4. 주방·욕실 마감
싱크대 하부장과 배수구처럼
평소 손이 잘 안 닿는 부분은
내부까지 열어 닦았고,
욕실 타일과 세면대 배관, 변기 주변의
찌든 오염도
고온 스팀으로 한 번 더 정리했습니다.
창틀과 방충망 틈새도
전용 장비로 마무리했습니다.
5. 완료 후 상태
정리와 세척이 끝난 방은
짐이 빠지고 바닥과 수납장 내부가
깨끗하게 비워진 상태로 마무리됐습니다.
곰팡이는 표면 제거보다
원인이 되는 습기·환기 문제를 함께 짚어드리고,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 방법도 안내해 드렸습니다.
곰팡이가 반복해서 생기는 공간이라면
닦아내는 것보다
원인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짐 정리까지 함께 필요한 상황이라면
곰팡이 제거와 정리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업체인지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깔끄미청년청소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한 글입니다. 네이버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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